첼시 vs 아스톤 빌라 및 기타 잡설! :: 2007/09/03 02:49

약팀이 강팀잡는 방법을 모범적으로 보여준 경기였다.

초반 첼시는 SWP와 말루다의 좌우 포지션을 바꿔가며 아스톤 빌라를 괴롭혔고
아스톤 빌라는 첼시의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며 간간히 날카로운 역습을 보여줬다.
경기는 점차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천천히 첼시가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아스톤 빌라를 압박했다.

0:0의 팽팽한 균형은 후반 아스톤 빌라의 세트 플레이로 깨지고 말았다.
이후 첼시는 공격적인 선수교체를 통해 아스톤 빌라를 압박했지만 아스톤
빌라는 회심의 역습 한방으로 첼시의 가슴에 비수를 꼽아 버렸다.

엎친데 덥친 격으로 게임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드로그바는 게임 막판에
부상까지 당하는 불행을...

엄청 짜증나는 경기였다.
골이 터질듯 말듯하고, 아스톤 빌라는 1골 넣고 잠그고...




포지아

첼시 경기전에 유벤투스와 칼리아리의 경기를 봤는데 확실히 연속으로 축구를 시청하니
세리아A와 EPL 축구스타일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세리아A쪽이 확실히 좀더 만들어가는 축구를 한다는 느낌.

칼리아리의 포지아, 이거 완전 물건! 유벤투스 오른쪽 완전 관광태우는데...
스타일도 메시랑 흡사하고, 이런 경기력 유지하면 조만간 빅클럽에서 볼 수 있을듯...

올시즌 유벤투스는 챔스 티켓정도가 딱 알맞는 목표일듯!

2007/09/03 02:49 2007/09/0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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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레앙 | 2007/09/03 12: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지아는 원래 밀란 유스였는데 오또살때 1m인가 2m아끼려고 팔아넘겼죠.망할 갈리아니-_-(0506인가 칼치오오스카르-그러니까 그해말 이탈리아축구계에서 뽑는상-신인왕이었는데요-_-)현재 라치오가 임대놀이중인데 왜 임대놀이하는지 모르겠네요. 실력에 비해서 굉장히 저평가 받는 선수죠. 그나저나 빌라홈에서 첼시가 2001년인가 99년이후로 이긴적이 한번도 없다고 그러네요. 전력을 봐선 의외지만, 또 몇년간 기록을 보면 그럴듯한점수인지도 모르겠네요.

    • lostmoon | 2007/09/04 15:12 | PERMALINK | EDIT/DEL

      포지아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밀란 유스였던 이야기가 있더군요...
      너..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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