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아스톤 빌라 및 기타 잡설! :: 2007/09/03 02:49
약팀이 강팀잡는 방법을 모범적으로 보여준 경기였다.
초반 첼시는 SWP와 말루다의 좌우 포지션을 바꿔가며 아스톤 빌라를 괴롭혔고
아스톤 빌라는 첼시의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며 간간히 날카로운 역습을 보여줬다.
경기는 점차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천천히 첼시가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아스톤 빌라를 압박했다.
0:0의 팽팽한 균형은 후반 아스톤 빌라의 세트 플레이로 깨지고 말았다.
이후 첼시는 공격적인 선수교체를 통해 아스톤 빌라를 압박했지만 아스톤
빌라는 회심의 역습 한방으로 첼시의 가슴에 비수를 꼽아 버렸다.
엎친데 덥친 격으로 게임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드로그바는 게임 막판에
부상까지 당하는 불행을...
엄청 짜증나는 경기였다.
골이 터질듯 말듯하고, 아스톤 빌라는 1골 넣고 잠그고...

포지아
첼시 경기전에 유벤투스와 칼리아리의 경기를 봤는데 확실히 연속으로 축구를 시청하니
세리아A와 EPL 축구스타일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세리아A쪽이 확실히 좀더 만들어가는 축구를 한다는 느낌.
칼리아리의 포지아, 이거 완전 물건! 유벤투스 오른쪽 완전 관광태우는데...
스타일도 메시랑 흡사하고, 이런 경기력 유지하면 조만간 빅클럽에서 볼 수 있을듯...
올시즌 유벤투스는 챔스 티켓정도가 딱 알맞는 목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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