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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국립박물관 및 서울불꽃축제 - 188번째 이야기

Category : 근성으로 하는 여행/국내 여행
Reg Date : 2007/10/15 00:58

국립중앙박물관 부터 친구회사까지의 루트


총 도보 길이 : 11533m
최고 높이 : 45m(원효 대교)
가장 낮은 높이 : 12m(사진 찍은 장소)
불꽃 찍은 위치 : N 37˚ 31' 25.0" E 126˚ 57'12.9"



티켓 가격 2000 원. 착한 가격!



불꽃축제때문에 대충 봐서 뭐가 뭔지...



1층에서 볼수 있는 연표! 역사공부에 좋을 듯! 나중에 느긋하게 다시 보러와야...



... 살벌하게 머리만 남은 조각



괜찮은 박물관. 문제는 수준낮은 관람객 정도? 플레쉬 사용, 유리에 기대기, 유리
만지기, 조각상 손으로 만지기! 거의 테러에 가까운 만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저걸 산에서 손으로 가져 내려왔다고 생각하면??



박물관의 분위기가 루브르 박물관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처음 팜플렛에 유럽식 투구가 있기에 의아했는데 손기정옹의 슬픈 사연이 담긴
투구였더군요!




집에 놓으면 귀신을 쫓는다고 써 있었나?



석가모니에 대한 문서. 부모님에대한 효와 윤회사상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 문서라고 한다.
대충 저 뼈의 주인이 전생의 부모였을지도 모르니 기도를 하고 묻어줬다는 내용.




시간이 없어도 불상들은 자세히 봤다. 분명 저 이마에 보석이 박혀있었을듯 한데...



피규어? (퍽) 인형!



우리나라의 옛 지도는 무지막지하게 정확했다고 한다. 대동여지도는 괴물 수준



누구의 초상화일까?



어려운 한문!



불교에 대한 유물은 전부 화려하고 멋있다.



1층엔 사람이 많은 반면 2,3층은 사람이 적다.



이제 불꽃축제 장소로 Go Go Go!


박물관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였다.
루브르나 대영박물관 보다는 아직 많이 모자란 느낌이 있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이였다.

전체적인 박물관의 분위기는 루브르의 분위기와 많이 흡사했다. 좀더 동양적인 분위기가 나게
디자인을 했으면 좋았을 듯 한데...
한 국가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라고 하기엔 그 분위기가 너무 평범했다.

마지막으로 박물관에서 플레쉬 터트리는 무뇌아들, 유리에 기대지 말고, 만지지 말라는데 만지는
무뇌아들, 유물에 손대지 말라는데 손대는 인간들...
주의사항에 대문짝만하게 써 있는데 안 지키는건 또 뭐냐? 한글 읽을 줄 모르나...


 
대충 이 정도 위치. 아는 동생하나가 낮에부터 와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나도 대충 4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바글 바글!



똑딱이의 한계및 어이없는 사진실력으로...



소리가 엄청 크다.



괜찮은 자리를 잡은 동생한테 감사를!



셔터 타이밍 잡기가 OTL 수준



그나마 이정도 사진들이 양호한 수준...



불꽃은 2번째 팀의 불꽃 쇼가 가장 멋있었다.



펑! 펑! 펑!



불꽃과 연기사진이 같이 찍힌다.



만족할 만한 퀄리티


박물관을 서둘러 둘러 보고 아는 동생이 기다리고 있는 한강으로 향하였다.
한강과, 박물관이 분명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하지만 서울 지리를 모르는 입장에서
간만에 신나는 길찾기 놀이를 할 수 있었다.
다행히 GPS에 불꽃놀이 장소의 좌표를 사전에 저장해놨기에 좌표계산을 하면서 쉽게 찾아 갈수
있었다.

동생이 낮부터 명당자리를 찾아 사수하는 바람에 늦게 합류한 난 쉽게 자리를 차지...
똑딱이로 찍어본다고 찍어봤지만 OTL 수준!
다행히 3번째 한국 불꽃쇼는 동영상을 라스트 5분을 촬영했는데 나름 만족할 만한 수준의 화면을
얻어 그나마 다행이였다.

원효대교에 오르는데 사람들 때문에 1시간 소요 친구와 만나 방배동까지 걸어가는데 1시간 소요
오늘 하루 열심히 걸었다.
2007/10/15 00:58 2007/10/1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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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   
    2007/10/15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혼자간거니??
    그런거니??
    왜 불쌍해 보이니?

    1. lostmoon   
      2007/10/17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물관만 혼자!
      불꽃은 아는 동생과! ㅋㅋ
      여행은 혼자하는게 재미있음~

    2.  
  2. 웹플   
    2007/10/18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나도 사진좀 찍어 보고 싶은데
    배터리가 안따라줘서.. 사진 찍어 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다.

    1. lostmoon   
      2007/10/21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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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댐 자전거 하이킹 - 178번째 이야기

Category : 근성으로 하는 여행/국내 여행
Reg Date : 2007/09/19 21:24

2007년 9월 18일 화요일  흐림

최고 속도 - 50 km/h
평균 속도 - 17.1 km/h
이동 걸리 - 51.17km
이동 시간 - 2:59:19
최고 해발 높이 - 134m

지출
아이스 크림 - 500 원
점심(컵라면, 음료수, 삶은 계란) - 2800 원
음료수(실론티) - 700 원

루트




새로 구입한 GPS 테스트겸 운동겸 바람좀 쐬러 자전거를 타고 대청댐으로 향했다.
돈좀 아낄려고 조리용구, 라면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버너와 부탄가스를 연결해주는
어뎁터를 집에 놓고와 어쩔수 없이 휴게실에서 점심을...
짧은 거리와 그다지 험하지 않은 지형때문에 쾌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




피부가 많이 약해 장시간 야외활동은 저런식으로! 여름에 여행다닐땐 정말 힘들다!



청주 케이블. 야사시한 채널J좀 틀어주3 안 틀어주면 삐뚤어 지겠3



공군사관학교! 예전엔 여기서 가끔 드라마 촬영을 했지!



날씨 참 좋다! 완전 폭풍전야!!



대청댐 8km... 지금 장난하나효? 저 표지 이후에 1시간을 달려도 댐은 보이지 않고...



여기는 물이 있을 장소가 아닌데... 낚시대좀 가져올껄!



조... 조금만 더 가면 댐이겠지? 분명 8km라고 했는데...



안전운전 캠페인! 이런 곳에서 차타고 깝치다 인생 종친다!!



지금 태풍때문에 열심히 물 빼내고 있는 중



저 다리까지 다운힐! 간만에 50km/h 를 찍어보자!



미칠듯한 다운힐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저 표지판 위로 물이 넘어가면 END! X빠지게 물빼는 거다!



물빠지고 청소할걸 생각하면 안습 OTL



야외 수영장! 같은 모습! 몇 발자국 가면 수심 3미터 이상 나올듯...



아놔! 버너,코펠 수저는 가져왔는데 부탄가스 어뎁터를 집에 놓고 오는 센스!
작년엔 일본갈때 수저세트를 빼놓고 가는 바람에 구입전까지 나무꺽어서 해결한 기억이...



대청호 인증샷! 올 시즌은 AS로마가 우승해야 하는데!! AS로마 짱이라능!



일단 밥부터... 이게 2천8백원 -_-a



내려갈땐 좋았지. 시속 50km/h 도 땡겨보고... 올라갈땐 시속 7km/h OTL
하지만 업힐은 하다보면 요령이 조금씩 생김! 요령이 생기는 만큼 속도는 그만큼 안 나옴



문의 문화재단지! 고등학교때 소풍 이리로 진짜 많이 왔음.
그냥 기념사진 한장! 많이 놀러오세요!




내 애마 야메테! 고생많이 했지만 투어링 자전거 살돈이 없어 현역은퇴는 무리!
내년 유럽횡당도 잘부탁한다! 림도 좀 비싼걸로 교체해줬고, GPS도 달아줬으니
넌 자전거계의 86이다!
2007/09/19 21:24 2007/09/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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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민   
    2007/09/20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여.. 멋진데. 나도 요전에 대청댐-문화재단지 요렇게 갔다왔는데. 바퀴 네개짜리로 ㅋㅋ. 언제 함 병학이네 가서 버파좀 달려보자~~

    1. lostmoon   
      2007/09/25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2.  
  2. 웹플   
    2007/09/22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기여코 찍고 왔네. ㅋㅋ
    명절 지나고 상오랑 보자!
    그땐 죠낸 맛있는거 사줘야 하는거삼!!!

    1. lostmoon   
      2007/09/25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엔 니가 사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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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외로 괜찮았던 경주! - 175번째 이야기

Category : 근성으로 하는 여행/국내 여행
Reg Date : 2007/09/14 01:27

이런 저런 일이 있어 부산에 갔는데 일정이 틀어지는 바람에
예정에도 없던 경주를 가게 됐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차량은 고속버스인데 막상 터미널에 도착하니
경주 고속버스는 40분마다 있었고 시외버스는 10분만다 차량이
있어 시간도 아낄겸 시외버스를 타고 약간 무거운 마음으로 부산을 뒤로하고
경주로 향하였다.


부산을 좀만 벗어나니 농촌



경주에 도착직후 불국사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다 일본 친구 칸자키 츠바사를 만나게 됐다.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이라는 츠바사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한국에 배낭여행 왔다고 한다.
여행은 혼자보다 둘이 하는게 재미있다는 말이 있듯이 같이 다니자고 말을 해보니
츠바사도 혼자다니는게 심심했는지 흔쾌히 승낙을 했다.


왠만하면 좀 깔끔하게 리모델링좀...



시외 버스터미널 옆의 고속버스 터미널... 많이 허름하다!



불국사...
너무 기대 했던탓인가? 아니면 추억이 너무 미화되서 그런가?
입장료가 너무 비쌌고 무엇보다 그다지 볼게 없었다라기 보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동행이 생겨서 그런지 천천히, 차분하게 구경을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이 친구가 츠바사! 수수한 일본 청년이다.



정체를 알수 없는 금 돼지 조각



입장료 4천원이라는 것만 빼고는 괜찮았다. 4천원....



경주의 기본 코스는 역시 불국사 -> 석굴암이라는 공식을 우리는 차분하게 지켰다.
버스로 15분을 달리니 산정상에 위치한 석굴암에 도착하였다.
예전에 알고 있던 석굴암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예전엔 불상있는 곳에 유리가
없던거로 알고 있었는데 유리가 생겼고 길이 좀더 깔끔하게 변했다는 정도?

불국사에 있을때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설굴암에 도착하니 날씨가 흐려지더니
안개를 동반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경주역시 내가 있는걸 반기지 않는 거 같았다.


저기 보이는 강이 무슨 강인지 모르겠다.



여기도 4천원... 솔직히 진짜 비싸다!



내려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에 자전거여행을 하고 계신 여행자를 만났다. 여행한지 2주
정도 됬다고 하는데 올해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한 나로서는 너무나 부러웠다.


여행하면서 시골 식당의 티비를 고쳐주신다고 한다! 재미 있게 여행하시는거 같다.



츠바사와 같은 숙소에 짐을 풀고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최강 음식 삼겹살을 저녁으로 대접하기
위해 경주 시내로 나갔다. 삼겹살과 반찬 무한 리필을 신기하다고 했다.
사실 난 반찬도 돈 받고 파는 일본이 더 신기하다고 말하려 했지만 언어가 딸려 말은 못했다.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저녁을 해치우고 첨성대에 야경을 보러 갔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무시하고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첨성대로 돌진하였다.
10시까지 개방되어 있어야 하는 첨성대가 어찌된 일인지 문이 닫혀 있었다.
분명 티켓판매처의 간판에 10시까지라고 표기되어 있었는데...

얇았던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는 바람에 주변의 유적지는 포기하고 돌아가는 길에 있는
천마총을 안으로 가로질러 숙소로 향하였다.

숙소의 잠자리는 불편했다. 지붕이 있고 샤워를 할 수 있고 비, 바람을 막아주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아닌거 같았다. 비록 불편하더라도 텐트에서 쭈그리고
자는게 내 적성에 더 맞는 느낌이였다.


고속 버스 정류장 근처! 1만5천원이라 저렴하다



솔직히 불편하다. 그냥 편하게 텐트치고 쭈그리고 자는게 내 스타일...



청주로 떠나는 시외버스가 아침에 있어 상당히 이른시간에 버스정류장으로 출발하려고
했는데 츠바사가 마중을 나와줬다.
설마 아침일찍 일어나 마중까지 나올줄 몰랐는데...
츠바사는 하루더 경주에 있다 서울로 간다고 했다. 츠바사와 김밥전문점에서 간단히
아침을 하고 버스정류장까지 배웅을 받고 헤어졌다.

나름 괜찮은 친구같다. 나중에 일본 올때 연락 달라고 하는데 언제 일본 갈지...



여행같지도 않은 이번 여행은 여행내내 실망스러웠고 약간은 짜증스러웠다.
그렇다고 나쁜것 만은 아니였다. 좀더 내가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질수 있었고 무엇보다
일본친구를 만난것..
일본에서 몇몇 일본인에게 신세졌던 것을 조금이나마 갚았다는 기분이 들었다.
나 역시 도움을 받아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조금 좋게 보고있지만 그 친구는 어떨지 모르겠다.
적어도 그 일본친구가 한국에 대한 좋은 감정을 못 가질지라도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 여행자를
만나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


메일로 사진보내줘야 하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고베한번 놀러가봐야지!
그런데 한글은 누구한테 배운거지? 주인 아저씨한 써달라고 했나...

2007/09/14 01:27 2007/09/1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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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동산 투어! - 151번째 이야기

Category : 근성으로 하는 여행/국내 여행
Reg Date : 2007/07/20 20:46
본격 버라이어티 동네 뒷동산 투어!
쟁반짜장면을 좀더 맛있게 먹고싶은 마음에
뒷동산 투어를 결심! 카메라 하나들고 냅다 달려 나갔습니다.



뒷동산 투어의 입구에서 본 풍경!



이곳이 뒷동산 투어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해버리는
무서운 나무숲입니다... 라고 혼자 망상을 해봅니다.




이런 종류의 묘들이 많죠...
예전에 별구경하러 야밤에 혼자 올랐던걸 기억하면...



뒷동산 투어 = 모기에게 피를 수혈



자연과 문명의 만남!



X발 X나 배고프네! 빨랑 내려가서 내게 쟁반 짜장면을!!



이번 뒷동산 투어의 가장 큰 고비였던 죽음의 다리!
이곳에서 헛디디면 저승길로!!



사실 이번 뒷동산 투어의 목적은 이 한몸 모기신에게 피를 공양하여
마을의 재난을 미리 막기 위함이였다는 엄청 비범한 뜻이!!



날씨 한번 좋군!!!! 내 미래를 보는듯해! OTL



이 동네에서 10년은 산거 같은데;; 산이름이 구룡산이라는거 오늘
알아버렸다는...




이태백의 쓸쓸한 뒷모습! 우리 모두 열심히 삽시다



루!!!!! ㅁㄹㄴㅁㄻㄴㅇㄼㅍㅇㅁㄱㄷㅂㄱ  스컬리 멀더가 필요해!



"아놔 존나 민망, 사람들 빠질때까지 자는척 해야지..."


삼각대 없이 지형을 이용하여 셀카로 찍었습니다. 동네에서 이짓하려고 하니
좀 많이 미망했습니다.
중간에 길을 잃어버려서 10분 삽질한거 빼고는 이번 뒷동산 투어는 성공적이였습니다.
뒷동산 투어후의 쟁반짜장면 맛도 일품이였고!
단지 앞으로 동네 돌아 다닐때 고개들고 다니긴 힘들거 같다는...
2007/07/20 20:46 2007/07/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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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sr   
    2007/07/22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기에게 피를 수혈;;

    1. lostmoon   
      2007/07/23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건강에 좋습니다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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